BESTPAY 궁금한 조건부터 함께 살펴봅니다

카드단말기 등록 순서순서, 네 걸음이면 끝나요. 어느 걸음이든 연락 주시면 거기서부터 이어 가요.

분식집 문을 다음 주에 여는 사장님도, 간판만 달아 둔 꽃집 사장님도 밟는 걸음은 같아요. 서류에서 시험 결제까지, 걸음마다 누가 무엇을 하는지 적었어요.

노트북과 태블릿 화면을 함께 살펴보는 운영자 — 카드단말기 등록 순서순서, 네 걸음이면 끝나요. 어느 걸음이든 연락 주시면 거기서부터 이어 가요.
BESTPAY단말기 등록 네 걸음 안내

AT A GLANCE / 핵심 요약

  1. 네 걸음 가운데 사장님 몫은 두 걸음이에요

    서류를 휴대폰으로 찍어 올리는 일과 마지막에 한 번 긁어 보는 일이 사장님 몫이에요. 접수와 기기 올리기는 베스트페이가 밟아요.

  2. 진행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안내해요

    서류가 다 찼는지, 심사가 어디쯤인지 궁금하면 가게 이름을 대고 물어보세요. 걸음의 이름을 알고 물으면 답도 금방 알아들어요.

  3. 한 번 긁고 취소해 봐야 끝났다고 말해요

    통과 소식만으로 마침표를 찍지 마세요. 계산대에서 작은 금액을 긁었다 물러 보고 영수증까지 나와야 네 번째 걸음이 닫혀요.

걸음은 넷인데 사장님 손이 가는 곳은 둘뿐이에요

가게를 처음 여는 분께 카드단말기 등록은 이름부터 겁이 나는 일이에요. 어디에 무엇을 내야 하는지,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으니까요. 막상 펼쳐 놓으면 걸음은 넷이에요. 서류를 모으고, 심사를 거치고, 가게 이름으로 기기를 올리고, 시험 삼아 한 번 긁어 봐요.

이 넷이 줄지어 지나가면 손님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가게가 돼요. 걸음마다 걸리는 품이 다르지만 건너뛸 수 있는 걸음은 없어요. 넷을 한 줄로 세워 두면 오늘 할 일과 내일 할 일이 갈라져요. 그것만으로도 막막함이 절반은 걷혀요.

넷 가운데 사장님이 직접 움직이시는 곳은 처음과 끝이에요. 처음에는 가지고 계신 서류를 휴대폰으로 찍어 보내 주시고, 끝에는 계산대에서 작은 금액을 긁어 보세요. 그 사이에 있는 접수와 심사 대응, 기기를 올리는 일은 저희가 밟아요.

사장님은 가게 준비를 하시고 등록은 저희가 끌고 가는 모양이라고 여기시면 돼요. 튀김기를 들이고 메뉴판을 붙이는 동안 등록은 등록대로 굴러가요. 앞치마를 맞추고 포장 용기를 세는 사이에 저희는 접수 서류의 빈칸을 메워요. 서로 하는 일이 겹치지 않으니 하루를 둘로 쪼개 쓰는 셈이에요.

걸음을 미리 알아 두시면 좋은 까닭이 하나 있어요.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스스로 가늠하실 수 있거든요. 서류를 보냈는데 소식이 없으면 둘째 걸음에 있는 것이고, 기기가 닿았으면 넷째 걸음만 남은 거예요. 진행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안내하지만, 사장님이 지도를 쥐고 계시면 개업 날짜를 잡을 때 훨씬 덜 불안해요.

아래에서 걸음 하나하나를 풀어 볼게요. 걸음마다 붙여 둔 이름은 저희와 통화하실 때도 그대로 써요. 「지금 셋째 걸음이에요」 하면 서로 금방 알아들어요.

첫 걸음에서는 있는 서류부터 찍어 보내 주세요

첫 걸음은 서류예요. 이 대목에서 많은 분이 멈추세요. 뭘 떼어 와야 하는지 목록부터 받아 놓고 다 모일 때까지 연락을 미루시거든요. 그러실 까닭이 없어요. 사업자등록증 한 장만 있어도 통화는 시작돼요. 그 한 장에 상호와 업종, 대표자 이름이 다 들어 있어서 저희가 다음에 챙길 것을 가려낼 수 있어요.

지갑이나 서랍에 있는 것부터 찍어 올려 주세요. 서류가 덜 모였다고 미안해하실 일도 아니에요. 처음 여는 가게는 대부분 한두 장이 비어 있는 채로 첫 통화를 하세요.

보통 여쭙는 것은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본인 확인, 그리고 판 돈을 받을 통장이에요. 업종에 따라 한두 장이 더 붙기도 하는데 그건 통화에서 말씀드려요. 통장만큼은 등록증에 오른 대표자 이름의 사업용 계좌로 맞춰 주세요. 가족 이름 통장으로는 정산을 받을 수 없으니 이것만큼은 미리 살펴 두세요.

통장을 새로 만드셔야 한다면 그 사이에 다른 서류를 먼저 굴려 두면 돼요. 통장 사본도 은행 창구에 가실 것 없이 휴대폰 은행 앱 화면을 갈무리해 주셔도 되는지 통화에서 같이 살펴봐요. 번거로운 길과 쉬운 길이 있으면 쉬운 길부터 알려 드려요.

사진은 반듯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글자가 읽히고 네 귀퉁이가 잘리지 않았으면 충분해요. 빛이 번져 숫자가 안 읽히는 장이 있으면 그 장만 다시 부탁드려요. 서류가 다 찼다는 말을 들으시면 첫 걸음은 닫힌 거예요. 이때부터 공은 저희 쪽으로 넘어와요.

서류가 한 번에 모인 가게는 뒤따르는 걸음이 눈에 띄게 빨라져요. 밤늦게 찍어 두셔도 괜찮아요. 다만 가게 불빛보다 낮의 창가 빛에서 다시 찍으면 숫자가 더 또렷해요.

둘째 걸음에서는 심사를 거치고, 그 사이 입금일을 골라요

서류가 차면 접수는 저희가 넣어요. 등록은 상담 뒤 심사로 진행해요. 심사는 업종과 서류에 적힌 내용을 살피는 단계라 사장님이 어디에 출석하시거나 따로 전화를 받으실 일은 드물어요. 보완할 대목이 생기면 무엇을 고치면 되는지 상담 담당자가 안내해요.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은 가게 일을 보세요.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장님은 기기와 입금일을 정해 두세요. 그래야 결과가 나온 뒤의 걸음이 짧아져요.

이 걸음에서 사장님이 정해 두시면 좋은 것이 입금일이에요. 그날 판 돈을 그날 저녁에 받는 당일정산, 하루 자고 받는 익일정산 가운데 고르세요. 새벽마다 시장에서 재료를 사 오시는 가게라면 당일 쪽이 편하고, 한 주에 한 번 거래처에 값을 치르시는 가게라면 익일도 무리가 없어요.

고르신 쪽은 계약서에 적혀 그대로 굳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 감이 안 오시면 돈 나가는 날을 말씀해 주세요. 은행이 쉬는 날에는 입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이때 물어보세요. 한 번 들어 두시면 명절 앞에서 놀라지 않으세요.

수수료 이야기도 이 걸음에서 꺼내요. PG수수료가 어떤 항목으로 매겨지는지 먼저 풀어 드리고, 사장님 가게에 적용될 요율은 계약서에 숫자로 넣어요. 계약서와 약정서를 눈으로 읽고 서명하시는 것까지가 둘째 걸음이에요. 서명 전에 이해가 안 가는 줄이 있으면 그 줄에서 멈추고 물어보세요.

서두르느라 넘어간 한 줄이 나중에 제일 궁금해지는 법이에요. 계약서는 사진으로 남겨 두시길 권해요. 몇 달 뒤 요율이나 입금일이 궁금해지면 그 사진 한 장이 답을 줘요.

셋째 걸음에서는 가게 이름으로 기기를 올려요

심사를 지나면 기기 차례예요. 여기서 말하는 등록은 기기와 가게를 짝지어 주는 일이에요. 이 짝이 맺어져야 그 기기에서 긁힌 돈이 사장님 통장으로 들어가요. 유선 단말기든 무선 단말기든 PG 단말기든 이 걸음은 같아요. 어떤 기기를 쓰실지는 앞선 상담에서 가게 동선을 듣고 미리 정해 두기 때문에, 이 걸음에서 다시 고민하실 일은 없어요.

카운터에 둘지 주방 쪽에 둘지, 선이 닿는 자리인지 정도만 한 번 둘러봐 주시면 돼요. 그 정도면 이 걸음은 무리 없이 지나가요.

이 걸음에서 드는 돈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요. 가입비와 개통비는 받지 않고, 설치비와 배송비도 0원이에요. 기기 값이나 렌탈 조건은 이 넷과 별개라서 기기를 고르실 때 상담에서 숫자로 들으세요. 기기가 어떤 모습으로 가게에 닿는지, 설치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가게 사정에 따라 달라서 통화에서 말씀드려요.

사장님이 준비하실 것은 기기를 올려 둘 자리 한 뼘이에요. 상자를 놓을 곳이 마땅치 않은 작은 가게라면 그 사정도 미리 말씀해 주세요. 자리에 맞는 기기를 같이 다시 살펴봐요.

서류가 일찍 모인 가게는 빠르면 접수한 그날에 이 걸음까지 닿기도 해요. 늦어도 이튿날에는 대개 여기까지 와요. 다만 주말이나 연휴가 사이에 끼면 하루쯤 밀릴 수 있으니 개업 직전보다 며칠 앞서 시작하시길 권해요. 기기가 가게에 닿으면 이제 남은 걸음은 하나예요.

개통됐는지는 상담 담당자의 안내를 듣고 전원을 넣으세요. 처음 화면에서 무엇을 눌러야 할지 헤매신다면 그때 상담에 물어보세요. 혼자 설명서를 뒤적이는 것보다 훨씬 빨라요.

넷째 걸음에서 한 번 긁어 봐야 등록이 닫혀요

마지막 걸음을 건너뛰고 싶어 하시는 분이 적지 않아요. 기기도 왔고 통과 연락도 받았으니 다 된 것 아니냐고 하세요. 저희는 소액으로 한 번 눌러 보시기 전에는 마음 놓지 마시라고 권해요. 작은 금액을 한 번 긁고, 영수증이 나오는지 보고, 곧바로 취소해 보세요.

이 세 동작이 매끄럽게 지나가야 내일 아침 첫 손님 앞에서 당황하지 않으세요. 금액은 아주 작게 잡으셔도 충분해요.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기기가 가게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느냐예요.

시험 결제에서 걸리는 일은 대개 사소해요. 용지가 거꾸로 끼워져 있거나, 버튼 차례를 헷갈렸거나, 통신이 잡히지 않는 자리에 기기를 두신 경우예요. 막힌 대목을 적어 두었다가 상담에 물어보세요. 계산을 맡을 직원분도 이때 한 번씩 눌러 보시게 해 주세요.

사장님만 아는 기기는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는 순간 멈춘 기기와 다를 바 없거든요. 주말에만 나오는 아르바이트생이 있다면 그분 몫으로 버튼 차례를 메모지에 적어 기기 옆에 붙여 두세요. 메모 한 장이 통화 한 번을 아껴 줘요.

시험 결제가 지나가면 등록은 닫혀요. 그 뒤로 사장님이 하나 더 챙기실 것이 첫 입금이에요. 고르신 날에 돈이 통장에 찍히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A/S 접수 전화번호를 계산대 옆에 붙여 두세요. 이 전화는 365일 연결되고, 접수된 건의 처리는 평일에 진행해요.

네 걸음이 다 지나간 가게는 그날부터 손님 카드를 받는 가게예요. 여기까지 오는 데 든 등록 비용은 0원이에요. 남은 일은 장사를 잘하시는 것뿐이고, 궁금한 일이 생기면 같은 번호로 다시 찾아 주세요.

네 걸음을 이렇게 기억해 두시면 편해요

  • 서류는 다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있는 장부터 찍어 보내요
  •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당일정산과 익일정산 가운데 한쪽을 골라요
  • 기기를 가게 이름으로 올리는 셋째 걸음에서도 청구서 네 칸에는 0원이 찍혀요
  • 작은 금액을 긁고 취소해 본 다음에야 등록이 닫혀요

카드단말기 등록 순서,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등록 걸음을 건너뛰거나 차례를 바꿀 수 있나요?

차례는 바꾸기 어려워요. 앞 걸음이 닫혀야 뒤 걸음이 열리는 짜임이라서요. 서류 없이 심사를 넣을 수 없고, 심사 전에 기기를 가게 이름으로 올릴 수도 없어요.

대신 걸음을 겹쳐서 시간을 줄일 수는 있어요. 서류가 심사에 들어가 있는 동안 어떤 기기를 쓸지, 입금일을 어느 쪽으로 할지 정해 두시면 심사가 끝나자마자 다음 걸음으로 넘어가요. 통장을 새로 만드셔야 한다면 그 사이에 다른 서류를 먼저 보내 주셔도 돼요. 이렇게 틈을 메워 가면 걸음 수는 그대로여도 걸리는 날은 줄어요. 개업 날짜가 급하시면 처음 통화에서 그렇다고 말씀해 주세요. 겹칠 수 있는 걸음을 저희가 먼저 찾아 드려요.

지금 몇 번째 걸음에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지금 몇 째 걸음인지는 상담 담당자에게 물으면 들을 수 있어요. 서류가 다 찼는지, 심사가 끝났는지, 기기가 떠났는지 셋 가운데 하나를 짚어 물어보세요.

중간이 궁금하시면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물어보세요. 가게 이름과 함께 지금 몇 째 걸음인지 물으시면 돼요. 소식이 없다고 해서 멈춘 것은 아니에요. 심사처럼 저희도 결과를 기다리는 걸음이 있거든요. 그럴 때는 기다리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개업 날짜가 다가오는데 걸음이 더디게 느껴지시면 그 걱정도 그대로 전해 주세요. 남은 걸음을 날짜에 맞춰 다시 짚어 드려요. 혼자 달력만 보고 애태우지 않으셔도 돼요. 걸음마다 며칠쯤 걸릴지도 물어보시면 지금 진행 상황에 비추어 말씀드려요. 어림한 날짜라도 알고 계시면 개업 준비가 한결 수월해져요.

서류를 다 못 모았는데 먼저 연락해도 되나요?

먼저 연락 주시는 편이 좋아요. 사업자등록증 한 장만 있어도 통화는 시작되고, 나머지는 걸음을 밟으면서 채워요.

서류를 다 모아 놓고 연락하시려는 분이 많은데, 그러다 보면 필요 없는 서류를 떼느라 하루를 쓰시기도 해요. 업종마다 챙길 장이 조금씩 달라서 저희와 통화한 뒤에 떼시는 쪽이 헛걸음이 없어요. 사업자등록이 아직 진행 중이시라면 그 사정부터 들려주세요. 등록증이 손에 들어오는 날을 축으로 삼아 다음 걸음을 먼저 깔아 둬요. 통화가 어려운 시간이면 문자에 업종과 개업 날짜만 남겨 두세요. 문자와 카카오톡 상담도 받아요. 처음 통화는 길어야 몇 분이에요. 그 몇 분이 서류를 떼러 다니는 반나절을 줄여 주니, 준비가 덜 됐다고 느껴질수록 먼저 전화하세요. 물어보는 데는 돈이 들지 않아요.

심사에서 보완하라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하나요?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보완이 필요한 장만 다시 받아서 이어 가요. 앞서 내신 서류는 그대로 살아 있어요.

보완 요청은 대개 사진이 흐리거나, 서류에 적힌 이름과 통장 이름이 어긋나거나, 업종을 설명하는 자료가 한 장 더 필요한 경우예요. 무엇이 모자란지는 저희가 풀어서 알려 드리니 사장님은 그 한 장만 챙기시면 돼요. 보완이 들어가면 그만큼 날이 더 걸릴 수 있어서, 첫 걸음에서 서류를 꼼꼼히 맞춰 보는 까닭이 여기에 있어요. 보완이 길어져 개업 날짜가 걱정되시면 그때 다시 날짜를 같이 맞춰요. 결과는 심사에 달려 있지만 그 사이 연락이 끊기지는 않아요. 보완할 서류를 어디서 받는지 모르실 때는 발급처도 함께 일러 드려요. 한 번 겪어 두시면 다음에 가게를 넓히실 때는 훨씬 수월하게 지나가요.

기기가 먼저 도착하면 바로 써도 되나요?

쓰시기 전에 개통됐는지부터 상담에 물어보세요. 가게 이름으로 기기가 올라간 뒤에 소액으로 먼저 눌러 보시면 돼요.

기기가 손에 있어도 가맹 등록이 닫히지 않았다면 손님 카드를 받을 수 없어요. 그 상태에서 긁어 보시면 오류가 뜨는데, 기기가 고장 난 것으로 오해하시기 쉬워요. 기기가 닿으면 상자를 열고 구성품이 다 있는지 먼저 봐 주세요. 개통 안내를 들은 다음 전원을 넣고, 용지를 끼우고, 작은 금액을 긁어 보세요. 영수증이 나오고 취소까지 되면 그때부터 손님을 받으시면 돼요. 이 몇 분은 장사 준비 사이에 꼭 틈을 내 주세요. 혹시 통화가 닿지 않는 시간에 기기를 받으셨다면 상자째 그대로 두셨다가 다음 날 연락 주세요. 서두르다 생긴 오류보다 하루 늦는 편이 나아요.

네 걸음을 다 밟는 데 돈이 드나요?

등록할 때 처음 내는 네 항목은 받지 않아요. 가입비 0원, 개통비 0원이고, 기기를 부치는 값과 놓는 값도 청구하지 않아요. 상담도 무료예요.

다만 등록과 별개로 드는 돈은 있어요. 기기 값이나 렌탈 조건은 고르시는 기기에 따라 달라지고, 수수료는 손님이 결제할 때마다 붙어요. 통신비가 드는 기기인지도 기기마다 달라요. 이런 값은 둘째 걸음에서 계약서에 적기 전에 하나씩 꺼내 놓고 말씀드려요. 네 걸음을 밟다가 마음이 바뀌면 그 사정을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요율 같은 조건은 계약서에 적혀야 굳어지니, 서명 전에 그 종이를 눈으로 읽어 보세요. 견적을 들으실 때 처음 한 번 내는 돈과 다달이 나가는 돈, 결제 때마다 붙는 돈을 따로 물어보세요. 세 줄로 나눠 들으면 헷갈릴 일이 줄어요.

개업 전날에 연락해도 등록이 되나요?

연락 주시면 그날부터 움직여요. 빠르면 당일에 열리고 늦어도 익일로 이어지는 일이 많지만, 전날이라면 날짜를 장담해 드리기는 어려워요.

서류가 손에 다 있고 통장도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로 준비돼 있다면 하루 안에 넷째 걸음까지 닿는 가게도 있어요. 반대로 한 장이 빠져 있으면 그 장을 기다리는 동안 개업 날이 지나가요. 그럴 때는 문을 먼저 열고 며칠은 다른 방법으로 받으실지, 개업을 하루 미루실지 사장님과 같이 정해요. 급하실수록 가지고 계신 서류를 통화 전에 먼저 찍어 보내 주세요. 통화가 연결되는 순간 곧바로 다음 걸음을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전날 저녁이라도 문자 한 줄은 남겨 주세요. 서류가 손에 다 있는지부터 적어 주시면 이야기가 빨라요. 하루를 벌 수 있는 길이 남아 있는지 같이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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